진유림 님의 강점 혁명 워크샵에 관한 글을 읽고 바로 책을 구매해서! 나의 강점 찾기 테스트를 해보았다.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 최상화(Maximizer) 테마
- 개별화(Individualization) 테마
-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테마
- 사교성(Woo) 테마
- 긍정(Positivity) 테마
강점 5가지
1. 최상화
: 개인이나 단체의 탁월성(excellence)을 이끌어내기 위해 그들의 강점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들은 평균 이하의 수준을 평균으로 올리는 것보다, 우수한 수준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추구합니다.
- 기준이 평균이 아니라 최상
- 0부터 시작되는 일보단 이미 잘 되고 있는 일을 최고로 만드는거에 더 끌림
- 사람들의 강점에 매력을 느끼고 그 점을 선별하는 성향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이 성향의 사람이 차별한다고 생각할 수 있음
- 인정, 칭찬에 후하고 또 본인도 인정받을 때 감사해함
-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개발한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낌
- 본인의 부족한 점을 고쳐서 평균으로 만드려고 하는 것은 비선호 (타고난 재능을 적극 활용하고 싶어함, 이 방식이 더 즐겁고 효율적이라고 느낌)
- 자신의 한계, 약점, 실패에 대해 고민하는데 시간을 쓰고 싶어하지 않음
- 새로운 사람을 대화에 참여시킴. 새로운 사람을 알게 되는 게 기쁨
2. 개별화
: 각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개성에 흥미를 느낍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협력해서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개인간 차이에 주목함. 각자가 어디서 동기를 얻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대인관계를 구축하는지 관찰함 -> 생산적인 팀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됨
- 다른 사람이 도움이 필요할 때를 빠르게 알고 돕는 것을 즐김
- 최신 정보를 빨리 얻고 특정 사람들에게 현재의 사건에 대한 최신 소식을 알려줌
3. 커뮤니케이션
: 대체적으로 쉽게 자신의 생각을 말로 옮길 수 있습니다. 이들은 대화도 잘하고 발표에도 능합니다.
- 사람들의 주의 집중 시간이 아주 짧다고 생각하여, 내가 전달하는 정보가 사람들의 기억에 남도록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려고 함
- 완벽한 표현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극적인&힘있는 단어를 조합하려고 애씀
-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과 떨어져있을 때 비참하거나 쓸쓸해하고 좋은 친구와 함께 있을 수 있기를 애타게 바람
- 활기 넘치는 토론에서 의견 주고 받기를 매우 좋아함
4. 사교성
: 새로운 이들을 만나 그들의 마음을 얻는 일에 도전하기를 무척 즐깁니다. 이들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다른 사람과 인맥을 쌓는 데에서 만족감을 얻습니다.
- 할말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고 어색함을 깨고 친해지는 데서 만족감을 얻음
- 일단 친해지면 대화를 마무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는 것도 좋아함 (이 성향의 세계에는 남이란 없고 아직 만나지 않은 친구들만이 있음)
- 사람들의 성공, 기여, 장점을 강조하여 칭찬과 축하의 메시지를 잘 건넴
- 새로운 사람이나 외부 사람을 토론에 잘 끌어들임
- 한번에 한 사람에게 모든 관심을 집중
- 너무 오래 혼자 있으면 기가 꺾일 수 있다.
5. 긍정
: 주변 사람들을 쉽게 사로잡는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낙관적이며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하려는 일에 열의를 갖게 만듭니다.
- 성취를 이룰때마다 이를 축하하고 모든 프로젝트에 재미를 가미하려고 함
- 미래를 계획할 때 융통성 있게
- 본인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과도한 스트레스 주지 않으려 노력
- 사람들과 교류를 많이 할 수록 인생에 더 큰 의욕
피드백 & 액션 아이템
- 사람들의 성공을 돕는 역할을 찾아보자. 사람들이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을 도와보자
- 내 강점에 집중해라
- 친구와 동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활동을 계획해보자 (소소한 성과를 기념하는 이벤트, 정기적인 축하 행사 등)
- 당신의 감정을 구체적, 실질적이며 개인적인 감사와 인정의 표현으로 바꾸어 사람들에게 전달하도록 꾸준히 노력하자
내 생각
생각해보니까 이미 나도 모르게 이 액션 아이템들을 실행하고 있는 것 같다. 회사 팀원들과 같이 공부하고 기술적인 내용을 나누고 싶어서 한 팀원에게 제안해 시작한 스터디! 5개월째 하고 있는데 다른 팀원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라운지에서 주기적으로 실행했고, 그 모습을 본 다른 팀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금은 넷이서 스터디를 하고 있다.
주제로 프론트엔드 전반적인 걸 다루는데 의문이 생기면 같이 찾아보고 이해하는 과정도 재미있고, 스터디 때 다뤘던 문제나 내용을 실제 작업하면서 마주쳐서 '어!! 이거 그때 저희 마주쳤던 문제!!!'하면서 쉽게 해결할 때도 종종 있다. 이 스터디가 팀원들의 성장, 나의 성장을 돕는 요소이자 동기를 부여하는 활동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