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 라이트하우스로 성능과 접근성을 개선했었는데요! 개선 전에는 점수가 퍼포먼스 77점, 접근성 92점, Best Practices 92점, SEO 92점이었고, 개선 후에 모두 100점이 되었습니다! 모두 100점이 되니 빵빠레도 터지더라구요 ㅋㅋㅋ 작년 초에 개선했던 내용과 이번에 추가로 개선한 내용을 합쳐 글을 엮었습니다.
네트워크 성능
자세한 진단을 보면 첫째로는 Reduce initial server response time
.
서버 응답 시간이 느리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서버의 문제도 있지만 와이파이의 성능과 관련된거기도 해서요!
첫 측정 시에는 사람이 꽉 찬 카페에서 작업을 했던지라 집에 와서 다시 해보니 이 에러는 고쳐진 걸 확인했습니다!
이미지 사이즈 최적화
두번째로는 Properly size images
. 메인 화면에 있는 사진의 크기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여지는 거에 비해 큰 사이즈의 이미지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next/image
의 sizes
속성을 사용해 최적화를 하라고 제안하더군요!
이 메인 이미지의 경우 최대 800px으로 커질 수 있기 때문에 sizes
를 사용해 800px으로 크기를 제한했습니다.
마지막인 Reduce unused JavaScript
는 구글 애널리틱스 연결에 필요한 키를 넣어두지 않아서 그런거였습니다.
Vercel 설정에 환경변수를 추가함으로써 위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title>
element
Document doesn't have a 사이트의 title이 있어야 스크린리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페이지의 개요를 알고, 서치엔진이 적절한 검색어와 사이트를 엮어줄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게시글별로 커스텀 메타데이터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게시글이 아닌 페이지에 title이 없다고 해서 METADATA 상수를 사용해 기본값을 지정해주었습니다.
js의 스프레드 연산자를 사용해 기본값을 먼저 넣어주고, 그 위에 커스텀 메타데이터를 덮어쓰도록 했습니다.
const MetaContainer = ({customMetadata}: {
customMetadata?: CustomMetadata,
}) => {
const config = {
...METADATA, // 기본값
...customMetadata, // 커스텀 메타데이터
}
return (
<Head>
<title>{config.title}</title>
<meta conten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 name="viewport" />
<meta name="robots" content="follow, index" />
<meta content={config.description} name="description" />
// 생략...
</Head>
)
}
Links do not have a discernible name
블로그 footer
에 깃허브, 트위터, 링트인 링크가 달린 로고를 걸어두었는데 이 링크에 아무 텍스트가 적혀있지 않아서 난 이슈입니다.
aria-label
속성을 추가하니 접근성이 100점이 되었습니다.
<html>
element does not have a [lang] attribute
문서에 언어가 지정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next.config.js
에서 수정해주면 됩니다. 제 블로그는 일단 한국어 컨텐츠뿐이라 kr로 지정해주었습니다.
추후에 영어도 추가하고 영어컨텐츠를 좀 더 적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next.config.js
module.exports = {
// 생략
i18n: {
locales: ["kr"],
defaultLocale: "kr",
},
}
SEO 진단
그리고 위 문제는 모바일 뷰로 볼 경우 저 부분 요소들이 겹쳐서 그런 거였습니다. 요소의 마진값을 수정해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