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을 위한 체질 개선: 쓸데없는 회의를 하지 말자, 보고서는 한 페이지로 하자, 구두로 보고할 수 있으면 구두로 하자,
우르르 모여서 하는 워크숍도 필요없다. => 정해진 시간에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자.
simplification: 보고서도 조직도 단순하게
회의는 모두가 반드시 알아야할 것을 공유하는 정도로 최소화. 나머지는 당사자끼리 직접 접촉해 해결
스마트 스테이션: 영업직의 사무공간을 줄이고 집, 거래처와 가까운 스마트 스테이션으로 출근해 업무
simplicity = Core + Compact. 꼭 필요한 것(core)+ 나머지는 과감하게 없앤다(compact)
임직원의 빠른 피드백 => 직원들의 '불필요한 기다림'이 사라짐
솔직한 문화
실무자 선에서 대책 마련하거나 문제를 축소하는 방법을 찾아서 보고하지 말 것
문제가 발생했다고 즉시 공유하면, 문제를 오픈한 순간 해결은 CEO의 책임이 되고,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다
소비자들만큼이나 내부 구성원들도 기업에 대해 점점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한다.
사실 대부분의 이슈는 이미 리더의 머릿속에는 정리되어 있지만, 적시에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으니 구성원들 입장에서는 서로서로 아는 사실을 짜맞추어 추측한다. 이런 추측이 사실인 양 조직 내에 퍼진다. 그러므로 리더가 알게된 회사의 정보는 대외비가 아닌 한 가급적 빠른 시기에 직원들에게 정확하게 공유하고 공감을 일으켜 한 몸처럼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어가야한다.
모를 때 모른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은 그에게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다른 것은 알지만 이것은 아직 모른다는 의미다.
업의 본질에 따른 포트폴리오 전략
세발자전거론: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3가지 사업을 함으로써 내진설계
고정된 부분은 최소화한다, 구조물의 무게를 경량화해 외부 충격에도 유연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업의 흥망과 상관없이 고정비를 최대한 줄인다, 위-아래 간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해 경영의 스피드를 높인다, 리스크와 성장을 고려해 사업분야를 다각화한다.
고정비에는 '조직문화적인 고정비'도 포함됨. (회의 자리 미리 세팅하지 않고 들어오는 순서대로 앉기, 이메일에 인사말 쓰지않기) -> 실용주의
선택과 집중의 럭셔리 추구
엘지생건의 발효 컨셉 화장품 '숨'을 런칭할 때 "sk-2가 발효화장품인거 아시죠?" 말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익숙한 카테고리 리더와 비교해 유니크함을 더함.
e.g. 서울: 도쿄같은 곳인데 훨씬 다이나믹하다. 도쿄에서는 사람들이 밤 11시면 귀가하지만 서울에서는 그 시간부터 신난다.
리더십과 레거시
패스트 팔로워일 땐 가야할 방향이 확실하므로 관리형 인재가 필요.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방향설정 능력이 필요할 땐 사업가형 인재들이 필요.
각자가 '사업가처럼 일하는 사람'이
정도경영
부하직원에게 경어체 (김대리님, 이 파트장님)
외부 사람들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지 말자. 나중에 나에게 어려운 부탁을 할 수도 있다.
차 부회장은 직원들과 점심을 먹지 않는다. 밥 먹으면서 개인적인 이야기, 회사 돌아가는 이야기 -> 그들에게 정보가 편중됨. 진급 시에도 그 풀에 있는 사람에게 정이 감 -> 결국 파벌이 되고, 객관적이지 못해짐.
결론
회사는 결국 직원, 주주, 소비자들에게 잘하면 된다. 그 외에는 예산과 리소스의 낭비가 크다.
많이 팔고 던 버는게 마케팅. 제품이 팔려야 백점짜리 마케팅이다
스티브 잡스의 'Stay hungry' 아직도 모른다, 여전히 배고프다고 생각해야함. '우리가 경쟁사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배고픈 사람에게 진다.
'마케팅을 화려하게 구사하는' 경영자 말고 '일이 되게끔 하는' 경영자. 수치적 외적 성장보다 경영시스템을 개선하여 내부 성장의 토대를 만들다.